[2019]19.08.03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2 (발제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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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8장까지

장소: 생활정책연구소

발제자: 박건형 / 손병관


자본주의가 왜 나쁘다고 말하는걸까?
공산주의가 뭔데? 
라는 질문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머리를 맞대고 공부했던 한 달.
자본주의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마르크스주의란 무엇인가요?


조금 더 깊은 공부를 위해 맑시즘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공부를 마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조금 더 심화된 내용으로 공부하고 토론해 볼 예정입니다.



그럼 마지막 토론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볼까요?



토론하기에 앞서 정리된 이 표에 대해서 회원들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정신들이 바르게 나열되었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157

위의 세 가지 사례 모두에서 세 가지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첫째, ‘자연‘이 있다.


 자연은 무엇인가?


인공은 무엇인가?


자연과 인공은 구분될 수 있는가?



P202

경제학자들은 마르크스가 가치를 설명하지만

상품이 그것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사회적 필요노동시간에 따라

실제로 교환된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마르크스의 대답>

과학은 바로 가치법칙이 어떻게 관철되는지를 보여 주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법칙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현상을

처음부터 ‘설명‘하고자 한다면 과학에 앞서서 과학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본론> 전체가 노동가치론을 증명한다.

마르크스는 “추상에서 구체로 상승하는“ 방법이

올바른 과학적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경제학자들의 비판은 의미하는 바는?


마르크스의 대답이 의미하는 바는?


마르크스의 대답은 비판에 대한 답변으로 올바른가?



1. 독재는 사전적 의미로 사용 되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거의 올바른 의미를 사용해야한다.


2. 토론은 사전적 의미로 사용 되고 있지 않다. 때문에 현재의 통용되는 의미를 사용해야하다.


3. 단어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전부 인정하고 다루어야 한다.


4. 단어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현재 사전에서 등재된 의미만을 다뤄야 한다.


(1)-(4) 중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이유를 말해보자.


다른 사람들의 의견중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지점들이 있다면 이야기해보자.




P.241

자본주의의 경제 위기는 과잉생산에 따른 위기다.

이 말은 “생산물의 수요보다 생산물의 양이 많다“는 뜻이 아니다.

“생산의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생산자들의 필요가 아니라,

자본가의 이윤이다.”


 자본가의 이윤추구와 생산자들의 필요는 대립 되는가?



금주는 짧게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5기 수료자 사진촬영이 예정되어 있었거든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죠!


독서에 지각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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