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8.04.14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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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장소: 경기대학교 4강의동 4107호

발제자: 김빛나, 권사랑, 이영서

시간: 3시 - 5시 + @


   


2016년 UN은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를 발표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목표는 빈곤을 종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목표에 대한 대답은 

'아마 가능할 수도 있을 것 이다' 였습니다.



451은 회원들과 함께 국제구호, 

국제개발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습니다. 

토론도서는 초판이 쓰여진지 18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상황과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그 점을 감안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451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어떤 이를 죽도록 방치하는 것은 

어떤 이를 죽이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라는 명제를 읽고 원조에 대한 당위성을 논해봅시다.


자국의 금융위기와 국제 원조 기부금 사이에서 

정부는 어떤 것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아옌데의 비극' 사례를 통해 자본주의의 이면을 보았습니다. 

국제원조와 자본주의의 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구조적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 

1)의료지원 2)폭력근절 3)교육지원 

세 가지의 우선순위를 정해주세요. 

왜 그런가요?


경제성장을 통해 세계는 빈곤감소 목표를 초과달성 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시킬 수 있을까요?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와 절대빈곤을 향한 기부의무는 

공존하기에 모순이 있습니다. 

자유주의자들의 원조에 대한 논변을 해봅시다.


독서에 지각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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